文대통령, 임명 재가한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과 현충원 참배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2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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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1월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9.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1월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9.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현충원을 찾기에 앞서 법적으로 이날부터 임명이 가능한 추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추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이날 오후 있을 예정이다.

검은색 코트와 넥타이를 착용한 문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과 재작년에도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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