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미정상 통화유출’ 강효상 “檢의 권력 눈치 보기, 개탄스럽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1 17:03
2020년 1월 1일 17시 03분
입력
2020-01-01 17:01
2020년 1월 1일 17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검찰이 외교상 기밀 누설 혐의 불구속 기소한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달서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소권을 남용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어제(12월 31일)는 검찰이 파렴치한 비리 종합세트인 조국을 불구속 기소하고 송병기 울산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있던 날”이라며 “검찰이 권력의 공격을 피하려 야당 의원을 끼워넣어 기계적 균형을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9년 마지막 날 저녁에 땡처리하듯 기소하면서 저의 변호사에게도 아무런 사전 통보나 기별도 없었다”며 “현역 의원이 자신의 기소 사실을 뉴스 보도를 통해 듣도록 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안도 아니고, 현역 의원을 단 한 차례 조사도 없이 기소한 것은 인권침해는 물론 의회의 기능을 훼손하는 처사로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7개월 전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드러난 한국 외교의 실상을 공개하자 처음엔 사실무근이라던 청와대는 돌연 유출이 문제라며 공격을 퍼부었다”며 “국민을 속인 것이 나쁜 것인가, 진실을 밝힌 것이 나쁜 것인가”라고 물었다.
강 의원은 아울러 “야당 국회의원의 의무는 정권을 견제하고 정권이 공개하기 꺼려하는 내용을 국민 앞에 소상히 알리는 것으로 기자회견 또한 헌법에서 보장된 정당한 의정활동”이라며 “검찰의 이번 기소는 반민주적 처사”라고 비난했다.
[대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민주 “채상병 특검법 등 처리 임시국회 소집”… 국힘 “독주 예고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해산물=건강한 식재료’ 맞아? 새우·랍스터서 ‘발암 물질’ 검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구기종목 무너진 韓, 파리올림픽 선수단 200명 붕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