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소년 진로 교육·취업 돕는 잡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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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4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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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4일 창업지원센터인 용산전자상상가에서 취업 연계 잡페어를 연다.

이번 잡페어는 교육기부 국제 비정부기구(NGO) ‘JA’와 함께 개최한 것으로 서울 지역과 경기 50여 개 특성화 고등학생 450여 명을 초청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졸업 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을 위한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모의 면접과 관계형성 기술, 갈등 해결 방안 등을 교육하고 커피 세미나, 실습 과정 등을 마련했다.

특히 진로 교육을 마친 뒤 이력서를 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명을 뽑을 계획이다.

스티벅스커피코리아는 2015년부터 임직원 1300여 명이 전국 80여 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아 취업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재단 기금 28만5000달러(약 3억4000만 원)를 JA에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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