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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교체 좋아하지 않지만 사리 감독 결정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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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교체 좋아하지 않지만 사리 감독 결정 이해해”

뉴스1입력 2019-11-18 08:21수정 2019-11-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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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에서 이른 교체에 불만을 표시하고 경기장을 일찌감치 빠져나가 ‘조기 퇴근’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가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교체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17일 오후(한국시간) 룩셈부르크의 요지 바르털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8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1-0으로 앞서던 후반 41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디오고 조타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흐르는 공을 그대로 밀어 넣어 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포르투갈의 2-0 승리로 끝났다. 포르투갈은 승점 17점(5승2무1패)을 기록해 우크라이나(6승2무·승점 20)에 이어 2위를 기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골로 호날두는 A매치 99호골을 기록해 역대 A매치 최다골(이란의 알리 다에이, 109골)에 10골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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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 등 현지 언론들은 경기 후 유벤투스 소속의 호날두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기 퇴근 논란에 대해 다뤘다.

호날두는 “지난 3주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금 역시 100%의 몸상태가 아니다”며 “하지만 팀을 돕기를 원했다. 솔직히 교체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사리 감독의 결정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대표팀과 소속팀에 헌신하는 사람이다. 이 사실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룩셈부르크 경기장 환경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감자밭 같은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런 잔디 수준에서 경기가 가능한지 모르겠다”며 “경기장 상태는 좋지 못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일을 했고 결국 승리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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