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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까지 진출…대기만성 배우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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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까지 진출…대기만성 배우 장혜진

백솔미 기자 입력 2019-11-12 06:57수정 2019-11-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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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데뷔 21년 만에 ‘기생충’서 존재감
‘사랑의 불시착’ 본격 드라마 활동


배우 장혜진이 뒤늦은 주목 속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5월 영화 ‘기생충’으로 존재감을 알린 장혜진이 안방극장에서 그 기세를 이어간다. 무명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확실히 자리 잡으며 연기 인생 2막을 펼친다.

장혜진은 12월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본격적인 드라마 활동에 나선다. 그에게는 공식적으로 첫 드라마인 셈이다. 앞서 올해 5월 종영한 KBS 2TV ‘닥터 프리즈너’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카메오 출연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드라마와는 인연이 거의 없었다.


장혜진은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데뷔해 9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후 연극 ‘도화골음란소녀 청이’ ‘십이야’ 등과 영화 ‘밀양’ ‘시’ 등에 단역으로 참여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한 끝에 데뷔 21년 만에 ‘기생충’의 주역으로 나섰고, 드라마의 비중 있는 조연 자리까지 꿰차는 성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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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에서 장혜진은 북한 고위급 군인의 아내이자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역이다. ‘기생충’에서 괴팍할 만큼 억척스러운 주부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가 이른바 북한의 ‘상위 1%’의 호화스러운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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