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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사고 12일째 수색 ‘빈손’…쌍끌이 어망 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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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사고 12일째 수색 ‘빈손’…쌍끌이 어망 투입 계획

뉴스1입력 2019-11-11 18:39수정 2019-1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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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발생 열이틀째인 11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이 대구 강서소방서 3층 기자실에서 민간 잠수부 투입 여부와 시기 등 향후 수색 방안을 논의하는 정부·군·경·민간 합동 전문가 자문회의를 소집해 사고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2019.11.11/뉴스1 © News1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지 12일째인 11일에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

수색당국은 지난 5일 오후 5시45분에 수습한 88대왕호 선원 고(故) 윤영호씨(50) 이후 엿새째 추가 실종자 발견에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해군 등 수색당국은 이날 표류경로분석시스템을 가동해 낮은 수심에 표류할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이또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수색당국은 기존에 진행한 수면·해저 수색이 아닌 수심 20m 정도의 중층 수중에 대한 수색에 치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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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수색당국은 저인망 어선의 쌍끌이 어망을 동원해 중층 수중에 대한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수색당국은 또 해경이 2016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관리해 온 민간 잠수 인력풀 중 수색 요청에 동의한 민간 잠수사 10명에 대해서는 기상상황이 좋아지면 수심 40m 이내 독도 연안 주변에 투입하기로 했다.

수색당국은 또 오는 15일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진행 중인 사고 원인 조사에 대해서도 브리핑할 예정이다.

수색당국은 함선 5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야간 해상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나 현재 독도 부근 해상은 남동풍 8~12㎧ 의 강풍과 최대 4~5m의 높은 파도 때문에 수색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해경은 독도 CCTV 영상과 KBS 직원이 촬영한 휴대전화 영상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완료했다.

이 중 KBS 영상은 피해 가족들에게만 공개했으며, 독도 CCTV 영상은 1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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