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은 영화 ‘예고편’에 대해 “한참 작업 중이다. 촬영은 이미 모두 마쳤다. 5회차를 열흘 정도 찍었다. 향약 두레 품앗이 형태로 거둬서 한 거라, 믹싱을 하더라도 쉬는 시간을 쪼개서 작업을 하고 있다. 많이 부족하다”면서도, “연출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프로들이다. 수줍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 완전 킬링타임, 완전 오락영화다.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믹싱’은 별도로 녹음한 음악, 대사, 음향 효과 등을 하나의 음대에 혼합 녹음하는 작업을 뜻한다.
영화 ‘블랙머니’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IMF 이후, 외국자본이 한 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떠난 사건이 토대다.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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