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측 “母 사업 관여 없었지만 도의적 책임 통감”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9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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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 News1
배우 강은탁© News1
배우 강은탁의 어머니가 헬스클럽을 운영하던 중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강은탁 측이 “어머니의 사업과 연관이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탁군은 관련 피트니스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바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강은탁의 어머니가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 갑자기 폐쇄,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아 200여명의 회원들이 강은탁의 어머니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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