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사격장서 60대 자살소동…30분 만에 구조

  • 뉴시스
  • 입력 2019년 11월 6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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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국제사격장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자살소동을 벌였다.

6일 오후 1시50분께 대구시 북구 대구국제사격장 내 클레이사격장에서 A(60대)씨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아들을 불러 달라”며 경찰과 대치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22분께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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