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신입사원 중국 해외연수 진행…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4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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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건설현장 탐방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 기부금 300만 원 전달

호반그룹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입사자 61명이 참석했다. 일정 중에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호반그룹 인재상은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완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새로운 변화를 즐기는 열정적인 직원이다. 이를 토대로 정직하고 성실하며 겸손하면서 열정적인 인재 발굴과 양성에 공들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반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며 “이번 연수는 중국의 우수 건설현장을 견학하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등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폭넓은 경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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