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대 시설관리직 노조, 학교와 잠정합의…명절휴가비 100만원
뉴스1
업데이트
2019-10-14 13:03
2019년 10월 14일 13시 03분
입력
2019-10-14 13:03
2019년 10월 14일 13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동조합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노조활동 권리를 보장하고, 단체 교섭을 성실히 임하라“고 기자회견을 한 뒤 최분조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조 최분조 부위원장(왼쪽)과 김형수 위원장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과 삭발·단식 투쟁 등을 벌여 온 서울대 시설관리직(청소·경기·기계·전기) 노동자들이 학교와 잠정 합의를 이뤘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는 지난 11일 서울대와 노조가 명절휴가비와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 등을 골자로 한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천막을 치고 18일간 단식농성을 진행하던 임민형 분회장도 협의 의후 농성을 종료했다.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앞으로 연 100만원의 명절휴가비를 정액 지급 받는다. 당초 노조는 기본급의 60%를 연간 지급할 것을 요구했으나 학교측의 제시안과 타협했다.
또 노조 조합원들의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에 대해서는 연 6시간으로 합의했다. 이 역시 당초 요구였던 월 1시간에서 양보한 것이다. 조합 간부 회의시간도 월 4시간 보장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노조는 학교와 세부 조건을 논의한 뒤 최종 합의안을 의결하고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학교가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을 차별한다며 삭발을 하는 등 투쟁을 벌여왔다. 서울대 국정감사가 있었던 지난 10일에는 하루동안 파업을 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외신 “돈 되는 K팝 산업, 권력투쟁 수렁에 빠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車 매매업 종사자 갈수록 감소… ‘판매왕’ 사라질 수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