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보이고 넓은 트윈복층 구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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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시티건설은 서울 마포구 초역세권 오피스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를 분양한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7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7∼26m², 총 253실로 구성된다. 시행은 삼일산업이, 시공은 시티건설이 맡았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걸어서 2분 거리에 6호선 마포구청역이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합정, 이태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서울 주요 도심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 광화문 등도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한강 조망권과 함께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인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서울 마포구청 일대에서 최초로 전면 트윈복층(2개 복층)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복층형 구조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분양가 대비 높은 임대수익도 기대된다. 분양가는 약 2억 원 수준으로 초역세권에 복층설계를 갖췄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다. 현재 마포구에서 10년이 넘은 오피스텔의 월세는 약 60∼65만 원 수준으로, 신규 오피스텔의 월세는 약 75∼80만 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카카오 IoT 시스템, 빌트인 가전,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 등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 5(마포구청역 2번 출구)에 위치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시티건설#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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