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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최대순간풍속 54.4m/s 기록…역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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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최대순간풍속 54.4m/s 기록…역대 5위

뉴시스입력 2019-09-07 16:06수정 2019-09-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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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으로 기록적 바람 부는 곳 많아"
밤께 수도권·강원도 지나도 강풍 계속 주의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최대순간풍속 54.4m/s를 기록했다.

기상청 흑산도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 최대순간풍속이 54.4m/s로 관측됐다. 이 값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까지 가장 강한 풍속으로, 97년 흑산도 관측 이래 2번째 극값이다. 역대 태풍으로 기록된 최대순간풍속으로는 5위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으로도 기록적인 바람이 부는 곳이 많으니 오늘 밤까지는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링링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황해도 해주 남서쪽 30㎞ 부근에 상륙했다. 링링은 북한 내륙을 시속 50㎞에 가까운 속도로 북진해 오늘 밤께 수도권과 강원도를 지나가겠지만, 태풍반경이 300㎞에 달해 계속해서 강풍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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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은 세기 ‘강’의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준 전국(제주 제외)에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나 제주도남쪽해상 등은 점차 태풍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는 주로 지리산인근과 서해5도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다만 태풍 이동 속도가 빨라 그 외 지역은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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