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최성해 동양대 총장 “오해 풀고 싶다며 또 전화”…유시민·김두관 “안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5 21:08
2019년 9월 5일 21시 08분
입력
2019-09-05 21:05
2019년 9월 5일 21시 05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자 동양대 교수인 정 모 씨가 딸에게 허위로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5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 총장은 귀갓길에 기자들과 만나 본인 명의로 상을 준 적이 없다며, 어떻게 표창장에 총장 직인이 찍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표창장 문제가 불거진 뒤 조 후보자 부인이 표창장 발급 권한을 위임해줬다 해달라고 부탁한 사실도 밝혔다. (YTN 캡처)2019.9.5/뉴스1
최성해 동양대 총장(66)은 전날에 이어 5일에도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60)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60)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전화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최 총장은 이날 채널A와 인터뷰에서 김 의원과 유 이사장이 “오해를 풀고 싶다”며 경북 영주에 있는 자신의 자택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최 총장은 전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의혹과 관련해 ‘도와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최 총장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연락이 왔다. 전화를 꺼놨기 때문에 우리 처한테 연락이 왔다”며 “그냥 조금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둘 다한테 왔다더라”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김 의원과 유 이사장은 오늘은 연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최 총장은 전날 김 의원과 통화할 당시 김 의원이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언급하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널A에 “김두관 의원이 ‘고생 많으시고, 이걸 이렇게 해가지고,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좋지 않겠나’하는 것”이라며 “김두관 씨가 얘기할 때 ‘어느 수석이 얘기를 하더라’ 하면서 이야기를 부탁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전화를 걸고 45분 뒤 유 이사장도 전화를 걸어왔다고 최 총장은 설명했다.
최 총장은 채널A에 “유시민은 자기가 시나리오를 딱 만들어왔더라”면서 “저쪽에서 목적이 이제 (조국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임명장 안 받게 하려는 목적으로 검찰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길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이 같은 최 총장의 주장에 대해 김 의원과 유 이사장은 전화한 건 맞지만 도움을 요청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행안부 지원 전국 39개 ‘청년마을’ 워크숍… 6월 서울서 패스티벌 개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늘과 내일/장원재]햄버거만 사러 갔다 세트를 들고 나온 이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폭행-부양 거부, 상속제외 패륜에 넣어야”… 사회적 합의가 관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