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으로 영화제 초청…안재현 언급 계속 없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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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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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렸던 구혜선이 이번에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구혜선의 사진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일정이 담겼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3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 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번에도 안재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려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SNS에 남긴 글을 통해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구혜선은 이 글에서 자신은 이혼하기를 원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후 안재현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지난 21일 오후 침묵을 깨고 자신의 SNS에 구혜선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사생활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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