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주거용 오피스텔 일산의 새 랜드마크로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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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의 본보기집이 30일 문을 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오피스텔은 전용 66∼83m² 총 225실 규모의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66m² 45실, 83m² 180실이다. 4월 분양한 아파트는 전용 70m², 84m² 총 552채였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교통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앞에는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나들목)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대형 교통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곡∼소사 복선전철(서해선)의 일산역 연장 사업이 5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을 검단신도시, 김포를 거쳐 일산역까지 잇는 사업도 현재 추진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GTX-A노선(2023년 개통 예정)이 개통할 경우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있고,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를 비롯해 킨텍스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최상층이 49층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돼 주거형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가구에 따라 3베이 맞통풍 구조가 설계되며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mm 더 넓은 광폭 마루가 적용된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돼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미니짐(Gym)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교통, 교육, 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최고 49층으로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9월 3일 시작되며 4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일 당첨자 대상 계약이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e편한세상 일산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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