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용량 키운 ‘데스크탑 카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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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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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는 500㎖ 용량의 음료 ‘데스크탑 카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데스크탑 카페는 ‘에스프레소’와 ‘흑당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는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흑당 라떼의 경우 1급 A원유와 영양소를 살린 흑당을 담았다. 나른한 오후를 보낼 때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용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데스트탑 카페는 가격과 용량 등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커피 음료 시장은 그 규모가 지난해 1조3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용량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350㎖ 이상의 용량을 갖춘 제품 출시가 활발한 추세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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