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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로 관세 연기’ 中제품 규모 1560억달러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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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로 관세 연기’ 中제품 규모 1560억달러 달해

뉴시스입력 2019-08-15 07:30수정 2019-08-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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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작년 미국 수입 내역 분석해 이같이 보도
9월1일부터 10% 관세 부과 제품은 1070억 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가운데 일부에 대한 관세 부과를 12월로 연기하기로 한 가운데 그 규모는 1560억달러(약 19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미국의 해당 품목 수입 내역에 대한 자체 분석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전날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성명을 통해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부과를 오는 12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USTR는 또 “특정 품목은 보건, 안전, 국가안보 등 요소에 기초해 관세부과 대상 목록에서 제외할 것”이라며 일부는 아예 10% 관세 대상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수입 내역을 기준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9월1일부터 예정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게 될 중국산 제품은 1070억달러 규모이며 일부 도구, 의류와 신발류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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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관세 부과 대상 목록에서 아예 제외될 대상에 대해서는 “성경책과 해운 컨테이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에 진전이 없자 지난 1일 오는 9월부터 3000억 달러 규모 중국제품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관세 폭탄 대상을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중국제품으로 확대한 바 있다.

미국은 현재 총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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