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전속계약 만료 코앞…재계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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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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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손현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손현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손현주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행보를 고심 중이다.

11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손현주는 8월 말 현재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재계약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주는 일단 방영 중인 KBS 2TV ‘저스티스’ 촬영에 매진하고 행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5년 키이스트와 손을 맞잡고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에도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8년에도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고 활동을 계속해온 바 있다.

손현주는 9월 초까지 방송하는 ‘저스티스’에 이어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저스티스’에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해내는 건설회사 회장으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배우 최진혁과 극중 팽팽한 대결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광대들’에서는 조선 최고 권력자 한명회를 연기한다. ‘광대들’은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 5인방이 한명회로부터 세조의 미담을 만들라는 명을 받고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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