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습지식물 등 60여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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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5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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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물달개비. (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낙지다리.(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낙지다리.(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고마리.(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고마리.(서천 국립생태원 제공) © 뉴스1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 일원에서 ‘2019 습지식물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이 전시된다.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 등 5종도 관찰할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라져가는 논습지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전의식을 고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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