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강타, ‘SM타운’ 日 콘서트 불참…“컨디션 불량”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3일 14시 38분


코멘트
가수 강타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라이프타임(LIFETIME) 리얼리티 ‘아이돌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8.1.30./뉴스1 © News1
가수 강타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라이프타임(LIFETIME) 리얼리티 ‘아이돌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이돌맘’은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8.1.30./뉴스1 © News1
가수 강타가 일본에서 3일 열리는 콘서트 ‘SMTOWN LIVE 2019 IN TOKYO’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SMTOWN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을 예정하고 있던 강타의 컨디션 불량에 의해 직전까지 무대 출연을 위해 휴식을 취했지만 무대에서는 것이 어려워 급히 전체 공연의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며 강타의 콘서트 불참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강타의 무대를 기대 하고 있던 팬의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MTOWN LIVE 2019 IN TOKYO’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다. 강타는 당초 동방신기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샤이니, 에프엑스,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다나, 선데이 등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게 됐다.

불참의 이유는 한국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강타는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자신과 교제 중일 때 찍은 ‘럽스타그램’ 영상을 올린 것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몇 년 전 끝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우주안이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다시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고, 결국 강타가 직접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쯤 우주안씨와 만났다”며 우주안과 헤어지기로 이야기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해명에도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강타와 교제했던 사실을 알리며,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 이후 오정연과 우주안은 SNS로 대화를 나눴고, 그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현재 강타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황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