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동갑내기’ 정유나와 24일 결혼…“평생 함께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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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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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해피메리드컴퍼니, 아뜰리에로자, 모아위, 로더플라워, 웨딩디렉터봉드, 디바인핸즈, 정부자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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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본명 이기섭)과 배우 겸 모델 정유나가 결혼한다.

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기섭과 정유나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사회(개그맨 김용명), 축가(허각)로만으로 이뤄진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사진=기섭 인스타그램
사진=기섭 인스타그램

기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 같이 나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내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와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앨범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2021년 1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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