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프로야구 데뷔 첫 ‘월간 MVP’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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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사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최정은 SK 하재훈, 키움 에릭 요키시 등과 함께 6월 MVP 후보에 올랐으나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정은 기자단 29표 중 27표를 차지했고 총 3만9436표의 팬 투표 중 3만3026표를 획득했다. 최정은 6월 한 달간 25경기에 나서 타율 0.447, 10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월간 타율 및 타점, 출루율(0.550), 장타력(0.947)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SK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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