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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HOT 포에버’…9월 콘서트 6만6천석 7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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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HOT 포에버’…9월 콘서트 6만6천석 7분만에 매진

뉴시스입력 2019-07-02 15:10수정 2019-07-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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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가 1년 만에 여는 단독콘서트로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공연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따르면 2일 낮 12시 ‘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티켓 예매를 시작했는데, 7분 만에 매진됐다.

9월 20~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례 예정된 이번 콘서트는 회당 2만2000석가량으로 총 6만6000명 규모다.


1세대 아이돌 그룹 대표인 HOT는 1996년 데뷔했다. 2001년 해체할 때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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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MBC TV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재결합, 작은 무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해체 17년 만인 같은해 10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본 콘서트를 펼쳤다.

예매 당시 팬들이 몰리면서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양일 간 10만명이 운집했다.

홍보사 PRM은 “이번 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은 1년 만임에도 티켓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면서 “예매 페이지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자랑했다.

PRM 관계자는 “티켓을 단독 판매하는 옥션티켓에서는 15만명 동시접속이 카운팅됐고, 평균 대기인원 5만명을 넘기는 등 1년 전 피케팅(피가 튀는 티케팅)이 다시 한 번 재현됐다”면서 “작년 잠실 주경기장 2회 공연에 비해 전체 좌석수가 줄어들면서 팬들 사이에서 추가 공연, 추가 티켓 오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티켓을 구하기 위해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HOT는 자신들을 HOT로 표기하지 못하고 있다. 상표권을 가진 김경욱씨가 공연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에게 HOT 상표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연 전 제동을 걸어 멤버들과 공연 주최사는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로 표기했다.

김씨는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HOT를 키웠다. 김씨와 솔트이노베이션은 지금도 분쟁 중이다. HOT 멤버들은 작년 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를 내세우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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