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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공항 이용객 보안검색 시간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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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공항 이용객 보안검색 시간 길어진다

뉴시스입력 2019-06-28 15:58수정 2019-06-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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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시설 보안등급 강화
'관심→주의' 격상…물품 검색율 10%→15%
승객 검색시간 늘어날듯…경찰은 갑호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29일~30일)에 따라 국내 주요공항 시설의 항공보안등급이 강화된다.

이번 항공보안등급 강화로 인천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휴대품과 위탁수하물, 항공화물의 보안검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공항철도, 한국도심공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인천과 김포공항, 서울역·삼성동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의 항공보안등급은 ‘관심’에서 ‘주의’로 한단계 격상됐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의 5단계 등급이 있으며, 이번에 격상된 주의 등급에서는 보안요원의 금속탐지 센서 감도를 기존 50에서 60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호구역 순찰시간 시간을 120분에서 60분마다 한번씩 순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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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경비와 검색요원의 수를 증원하고, 굽 3.5cm이상의 신발을 신은 승객에 대해서도 검색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승객이 체크인을 할 때 위해 물품소지 여부와 수하물 개장 검색율을 기존 10%에서 15%로 강화한다.

이에 대해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보안등급이 격상됨에 따라 승객들의 휴대물품 및 무작위 검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서울의 최고 경비 태세인 ‘갑(甲)호비상’을 발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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