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라인프렌즈 협업 ‘BT21’ 피규어, 대형마트·완구전문점 29일 출시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6월 25일 10시 11분


코멘트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으로 내놓은 ‘BT21’ 피규어를 오는 29일부터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하고 영실업이 제작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는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인 반(VAN) 케이스 안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7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특성에 어울리는 소품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또한, ‘유니버스타(UNIVERSTAR) VOL.1’, ‘유니버스타 VOL.2’ 버전별로 각각 다른 시크릿 아이템이 랜덤으로 포함 돼 있다.

‘베이스캠프(Base Camp)’ 콘셉트인 유니버스타 VOL.1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난 피규어와 소품, ‘여름휴가(Summer Vacation)’ 콘셉트의 유니버스타 VOL.2는 서핑과 스노쿨링, 휴식을 취하는 등의 휴가를 즐기는 캐릭터와 그에 맞는 소품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제품의 팔, 다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자세 연출이 가능하다.

앞서 ‘BT21’ 피규어’는 지난 4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샵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을 통해 ‘유니버스타 VOL.1’을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지난 14일 ‘유니버스타 VOL.1’과 ‘유니버스타 VOL.2’를 라인프렌즈 국내 외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 출시한 바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BT21’ 피규어는 정식 출시 전부터 ‘BT21’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미국·유럽·중동·중화권·동남아 등 영실업의 해외 판로를 통해 국내 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BT21’ 피규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BT21’ 피규어 시리즈 ‘유니버스타 VOL.1’과 ‘유니버스타 VOL.2’ 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 매장과 완구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