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우버'를 찾아서… 이대 스마트창작터, 공유경제 해커톤 참가자 모집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월 29일 10시 17분


코멘트
사진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진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 이하 이화여자대학교)이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음 달 14~15일 무박 2일 동안 강원대학교 보듬관 2층에서 ‘공유경제 해커톤’ 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경제 해커톤은 스마트창작터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앱, 웹, 콘텐츠, ICT 융합 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실습교육, 시장검증, 사업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국 19개 기관이 주관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진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Transportation & Space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 앱/웹 개발'을 주제로 개최되는 공유경제 해커톤 행사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예비창업자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간 또는 교통과 관련된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을 위한 창업 의지를 독려한다는 취지다.

본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혁신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모집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스타트업과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해커톤 참가신청은 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접수 후 확정에 대한 안내는 2월 12일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