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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월부터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14개노선 추가
뉴스1
업데이트
2019-01-27 11:05
2019년 1월 27일 11시 05분
입력
2019-01-27 11:03
2019년 1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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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등 기존 7개 노선 운행횟수도 늘어
국토교통부 제공
3월부터 ‘도로 위의 일등석’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승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로 투입하고 기존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 운행노선은 서울과 오가는 대전, 경주, 청주, 공주, 익산, 삼척, 동해 노선과 동서울과 오가는 진해·마산 노선, 전주-부산, 청주-부산, 인천-부산 노선이다.
서울과 오가는 기존 마산, 창원, 진주, 강릉, 세종, 군산 노선과 광주-대구 노선은 최소 1회에서 최대 9회까지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신규 투입 노선은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 15% 요금할인을 해준다. 특히 Δ동서울-마산 Δ동서울-진해 Δ서울-마산 Δ서울-창원Δ서울-강릉 노선은 별도 추가 할인도 한다.
확대·신설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 일정에 따라 3월 중 시행한다. 관련 내용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나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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