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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9.4%…2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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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9.4%…2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서

뉴스1입력 2019-01-17 09:30수정 2019-01-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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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부정평가 격차 3.9%p…오차범위내 차이
문재인 대통령 8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8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소폭 하락하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7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0.2%p 하락한 49.4%였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상승한 45.5%(매우 잘못함 29.7%, 잘못하는 편 15.8%)였고,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5.1%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2.5%p) 내인 3.9%p로 나타났지만 2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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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미세먼지 악화에 따른 ‘탈원전 원인론’, ‘대중국 저자세 외교론’ 등 보수야당과 일부 언론의 공세가 강화되고, 북 비핵화 범위 논란, 개성공단 재가동 논란, 국방백서 ‘북한은 적’ 삭제 논란 등이 집중됐음에도 긍정평가 우세가 지속된 것에 대해 리얼미터는 지난 15일 경제인 간담회 등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행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세부 계층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충청권과 호남,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노동직과 학생, 보수층, 민주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 자영업과 주부, 중도층과 진보층, 바른미래당·정의당·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25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7.8%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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