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父 논란 이후 심경 고백 “고통스러운 시간, 음악으로 치유”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9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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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 News1
소녀시대 티파니 © News1
가수 티파니(티파니 영)가 부친의 채무 불이행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티파니는 9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최근 내 가족에 대해 가장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한 뒤 그들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그건 새로 발매할 미니앨범을 만들면서 나 자신을 예술에 연결시키게 해 줬다. 나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창조를 할 때 평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 투쟁을 통해 창조된 예술은 가장 진실되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 이 노래들은 내게 평화를 줬다. 나는 이 노래가 사랑과 빛이 필요한 당신의 순간들의 음악이 되길 바란다. 당신이 어떤 일을 겪든 간에 희망을 품고 아무리 포기하고 싶더라도 그 힘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티파니는 “곧 다가올 내 미니앨범 중 첫 번째 싱글인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 1월 24일에 나올 것에 주목해달라”라고 했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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