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기가 됨” 투병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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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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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 인스타그램)
악성림프종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아기가 됨. 전신 왁싱 개꿀 터치감 향상”이라고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허지웅이 병원에서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지웅은 지난달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허지웅의 정확한 진단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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