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조합원 모집 마감 임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7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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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역세권 단지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단지는 구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총 1037가구 규모 대단지로 추진되고 있다. 지하 3~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59㎡A 561가구, 59㎡B 84가구, 84㎡A 230가구, 84㎡B 162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4베이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채광과 통풍, 조망권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소재 불광동 312 일원에 조성된다. 특히 인근 지역은 최근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GTX-A노선(예정) 등 3개 노선이 지나가는 연신내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이 단지는 부동산 경기를 좌우하는 외부 변수가 발생해도 집값 하락폭이 적고 상승폭이 높다고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강조했다.

GTX-A노선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해당 노선은 개통될 경우 파주와 일산, 삼성과 동탄을 경유하면서 연신내역을 지나게 된다. 오는 2023년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3호선을 타면 종로와 시청, 광화문 등 업무 중심지구 이동이 용이하고 6호선을 통해 상암과 마포, 합정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불광근린공원과 향림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과 롯데몰 은평, 이케아 고양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인접했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의료시설로는 성심병원과 내년 개원을 앞둔 카톨릭은평성모병원이 있다. 교육의 경우 은혜초와 갈현초, 연신중, 동명여고, 선일여중·고 등이 꼽힌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광장과 예술마당, 생태정원, 수변마당, 채소마당, 바닥분수,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은평구청으로부터 신고필등을 받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조합 측은 강조했다. 신고필증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것으로 신고필증이 없으면 광고나 조합원 모집을 할 수 없다. 자금 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담당하며 하나금융투자는 금융 자문을 맡았다.

조합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변 상황을 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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