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많은 서귀포 ‘제주 블루아’ 분양 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30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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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전체 28만8723㎡의 부지에 총 9347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워터파크, 휴양콘도미니엄, 의료연구시설 등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제2공항과 제주 영어교육도시도 서귀포에 들어선다. 제2공항이 오는 2025년 문을 열면 4만여 명의 근로자가 확보될 예정이다. 국제학교와 영어교육센터 등 국제교육시설을 갖춘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꾸준한 인구 유입과 개발호재가 예정된 제주도가 투자자들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서귀포는 신행정타운 조성과 혁신도시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귀포시에서 ‘제주 블루아’가 분양 중이다. 제주 블루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지하3층, 지상10층, 총 267실(예정)로 조성된다.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해 안정성이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주혁신도시와 강정지구를 품은 서귀포의 중심에 위치해 중문관광단지와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서귀포 관광미항, 제주 헬스케어타운으로 접근하기 쉽다. 남쪽으로 서귀포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제주 월드컵경기장과 신학공원, 동화공원 등과도 인접해 쾌적하다. 새서귀초, 대신중, 서귀포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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