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람들 잘 안 만나, 기 빨린다…소희·스타일리스트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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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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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가수 선미가 '집순이'라고 밝혔다.

2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선미는 "평소 쉴 때 뭘 하냐"라는 컬투의 질문에 "보통 집에 있는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사람들을 잘 안 만난다. 만나는 사람은 2명뿐이다. 만나도 소희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뿐이다. 사람들을 만나면 기가 빨리는 스타일이다. 힘이 든다"라고 밝혔다.

평소 집에서 선미는 책을 읽는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책 읽는데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이런 거, 프로이트 책들 사서 읽는다. 자아성찰을 위해. 사실 무슨 말인 지 모르겠다. 용어들이 어려워서"라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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