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화재’ 애플비, 데뷔 한 달도 안 된 신인 걸그룹…멤버들 보니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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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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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H엔터테인먼트
사진= GH엔터테인먼트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걸그룹 애플비(유지, 유림, 샌디, 하은, 현민)의 숙소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인 걸그룹 애플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지난 1일 데뷔 앨범 ‘우쭈쭈’를 발매한 신인 걸그룹 애플비는 유지, 유림, 샌디, 하은, 현민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애플비’라는 팀명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사과’가 다양한 이미지로 존재하는 것처럼 대중들에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특히 애플비는 SBS ‘K팝스타2’와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멤버 유지를 비롯해, 데뷔 전 혼성그룹 팍스차일드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멤버 현민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애플비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애플비 숙소에 있는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숙소가 검게 그을리고 유독가스로 뒤덮였다.

당시 숙소에는 멤버 유림과 현민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연습실에 있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멤버들 모두 각자 본가로 돌아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향후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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