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甲’ 이태임, 워너비 수영복 변천사…“자기 관리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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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4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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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활약한 배우 이태임의 ‘수영복 변천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4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한별·이채영과 찍은 ‘워터파크 광고’를 언급했다.

당시 이태임은 지난 2011년 영화 ‘특수본’ 촬영을 위해 4kg을 증량한 상태에서 수영복 자태를 선보여 속상했다고 밝혔다. 당시 광고에서 연보라색 비키니를 착용했던 이태임은 아찔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후에도 이태임은 각종 화보를 통해 멋있는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맥심 ‘8월 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태임은 노출이 과하지 않은 수영복을 입고도 늘씬하고 탄력 있는 각선미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태임이 올해 봄에 소셜미디어에 올린 수영복 인증샷은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이태임은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있다. 목뼈와 어깨뼈가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끈다. 당시 이태임은 신장 170cm에 체중이 46kg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극심한 다이어트로 팬들의 우려를 들었던 이태임은 다시 살을 찌웠다고 전했다.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태임은 “(올해 4월 방송) ‘비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는 46kg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몸무게 쟀더니 52.7kg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잘 먹고 건강하게 증량했으니 이대로 잘 유지할 거다.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싶어서 삼시 세끼 건강하게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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