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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대타 이유진, 알고 보니 ‘배우가족’…“아버지 이효정, 삼촌 이기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6 17:39
2017년 8월 16일 17시 39분
입력
2017-08-16 17:15
2017년 8월 16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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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효정, 이유진, 이기영
배우 이유진이 '샤이니' 온유 대신 JTBC '청춘시대2'에 투입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이유진이 온유가 하차한 '청춘시대2'에 대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유진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최종 54위로 하차했지만 훈훈한 외모와 랩 실력으로 고정팬을 모았다.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공초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OCN드라마 '닥터프로스터', 웹드라마 '달콤청춘'에 출연하고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가 중견배우 이효정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덩달아 화제다. 또 이유진의 작은아버지 역시 배우다. 그는 배우 이기영이다.
이효정은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자이언트' '공주의 남자' 등 수십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기영 역시 드라마 '펀치',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 '타짜', '뉴하트' 등의 출연하며 현재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춘시대2'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이유진의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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