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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용 최후진술 “사익 위해 대통령에게 기대한 적 없어…너무 심한 오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7 15:41
2017년 8월 7일 15시 41분
입력
2017-08-07 15:34
2017년 8월 7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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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부회장은 “제가 사익을 위해 대통령에게 부탁한다던지 기대한 적은 결코 없다”며 “제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놈이라하더라도 국민들의, 서민들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에 손해를 끼치고 욕심을 내겠나”“너무 심한 오해다그 부분은 정말 억울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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