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방송 후 ‘핫’한 반응에…“좋은 에너지,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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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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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길건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길건 인스타그램
가수 길건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데 대해 기쁨을 표출했다.

길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고마운 분들과 좋으신 피디님과 작가님들 촬영팀 분들. 덕분에 편하게 방송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또 한 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겠다"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하리수, 정말 따뜻한 사람. 사랑해요. 김기수, 멋진 우리 오빠. 낸시랭, 진짜 아티스트. 장문복, 순수하고 착한 문복이. 박소현, 최강 순수 동안. 김숙, 좋은 사람. 박나래, 너무 귀여워. 전효성, 예뻐"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 길건은 가슴 확대 수술 루머에 대해 "예전에는 E컵이었다"면서 "매일 밤 석류를 한 박스씩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길건은 "솔직히 춤은 이효리보다 내가 더 잘춘다"며 "그 어떤 음악을 줘도 모두 춤을 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길건은 제작진이 준비한 댄스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MBC 뉴스데스크 시그널 음악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길건은 당황하지 않고 음악에 어울리는 동작을 이어나갔다. 뒤이어 흘러나온 '경찰청사람들' 시그널 음악 역시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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