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신정환 전격 복귀? ‘화들짝’ …“친구 임재욱과 노는 장면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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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7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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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신정환 전격 복귀? ‘화들짝’ …“친구랑 노는 장면 잠깐 등장”
원정도박 신정환 전격 복귀? ‘화들짝’ …“친구랑 노는 장면 잠깐 등장”


불법 국외 원정도박과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27일 신정환이 그룹 포지션의 임재욱이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신정환의 복귀설이 7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임재욱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정환이 정식으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며 "임재욱과의 친분으로 촬영 중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얼굴만 비춘 것"이라고 설명하며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임재욱 측 관계자는 “아무래도 프로그램 콘셉트가 임재욱과 그 주변 지인들이 만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평소 친분이 있던 임재욱과 신정환이 만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기게 됐다, 정식 복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신정환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까지 복귀 생각이 전혀 없으며 피디 작가들과의 접촉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재욱의 웹 예능 리얼스토리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 티저는 이날 네이버 TV를 통해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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