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빈자리 채우는 장희진, 170cm ‘쎄씨’ 모델 출신…한때 ‘포스트 전지현’

구혜선 ‘당신은 너무합니다’ 하차, 장희진 투입

사진=장희진 인스타그램

배우 장희진(34)이 ‘아나필락시스’로 하차한 구혜선을 대신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합류한다.

장희진은 극중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창가수 정해당 역을 맡아 7회부터 출연하게 된다.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인 장희진은 2003년 패션잡지 ‘쎄씨’ 표지모델로 활동하다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보정이 필요 없는 늘씬한 몸매에 청순한 미모로 ‘포스트 전지현’, ‘제2의 전지현’으로 불리기도 했다.

장희진은 SBS ‘토지’(2004),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 MBC ‘어느 멋진 날’(2006), KBS ‘실연복수전문가 미스조’(2008), MBC ‘서울무림전’(2008), MBC ‘태희혜교지현이’(2009), KBS ‘전설의 고향’(2009), KBS ‘스파이 명월’(2011), MBN ‘왓츠 업’(2012), KBS ‘빅’(2012), ‘KBS 내딸 서영이’(201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4), KBS ‘드라마스페셜–세 여자 가출소동’(2014), MBC ‘밤을 걷는 선비’(2015),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2015), JTBC ‘마녀보감’(2016), ‘KBS 공항가는길’(2016)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영화 ‘아파트’(2006), ‘폭력서클’(2006), ‘기다리다 미쳐’(2008), ‘혈투’(2011), ‘콩나물’(2013), ‘좋은 친구들’(2014), ‘세상의 끝’(2014)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장희진은 O'live ‘아바타셰프’(2015), SBS ‘정글의 법칙’(2016)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