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최강 연예인 팀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20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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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스타트
천하무적·조마조마 등 8개 연예인 구단 격돌

스크린야구 업체 리얼야구존은 22일부터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8개 연예인 야구단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한다.

참가가 확정된 팀은 천하무적과 조마조마, 외인구단, 이기스, 컬투치킨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폴라베어스다. 우승팀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팀은 상금 상당 부분을 사단법인 다원 문화복지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외인구단과 컬투치킨스가 맞붙는 첫 경기는 22일 리얼야구존 신논현 직영점에서 개최된다. 3명이 한 팀을 구성하며 3판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이어 28일엔 천하무적 대 한스타 여자야구단의 성 대결이 펼쳐진다. 이후 4월엔 조마조마 대 개그콘서트, 이기스와 폴라베어스가 예선 첫 토너먼트에서 겨룬다. 준결승은 5월과 6월에 진행되며, 최종 결승은 7월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리얼배틀’ 결승전이 열리기 하루 전 전야제 형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리얼배틀은 총 2억원의 시상 규모를 자랑한다. 일반인 리그 우승팀은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의 경우는 우승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도 열리며, 우승할 경우 약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이 주어진다. 이외에 대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하이트 맥주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특별 추첨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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