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어버이날 디너쇼 ‘효 콘서트’…한류페스티벌 서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16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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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디너쇼를 벌인다.

박현빈은 5월6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박현빈 디너쇼 효 콘서트는 ‘한류 팜(FAM)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된 콘서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한류팜페스티벌은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 잔디광장 및 그랜드볼룸에서 5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박현빈 디너쇼 효 콘서트는 한류 팜 페스티벌의 주요 콘텐츠다.

박현빈은 최근 발표한 싱글 타이틀곡 ‘넌 너무 예뻐’로 변함없는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모사랑 디너쇼 효 콘서트를 위해 박현빈은 자신이 왜 트로트 황태지인지를 증명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히트곡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으로 관객 모두가 박수치며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박현빈 디너쇼 효 콘서트에서는 ‘꽃길’의 주인공 윤수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공연을 벌인다. 윤수현의 ‘꽃길’은 전국노래교실 애창곡 1위곡으로, 이번 박현빈의 콘서트에서는 ‘꽃길’을 부른 원곡 가수의 오리지널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윤수현은 ‘꽃길’ 외에도 ‘영원한 국민가수’ 남진과 듀엣으로 부른 ‘사치기 사치기’로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자 제임스 리가 특별 출연해 쇼팽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트로트 공연에서 울려 퍼질 쇼팽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부모님 관람객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트로트 황태자와 트로트계 국민 여동생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가 함께 꾸미는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심을 얻을 박현빈의 디너쇼 효 콘서트는 박현빈 팬들 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한류팜페스티벌 주최·주관사 (주)블루몽뜨 측은 이번 박현빈 디너쇼 효 콘서트를 예매하는 첫 300명에게 박현빈의 얼굴이 새겨진 건강 팔찌를 선물한다.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문의 02-533-3772.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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