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팬레터·잘생김 인증 “고맙습니다”…‘잘생긴 원숭이’라니?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3일 09시 31분


코멘트
사진=지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승현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보통사람’으로 돌아오는 배우 지승현이 팬레터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승현은 안방극장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인기 드라마 KBS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악역인 홍기표 역을 열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이후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사람’에 출연하는 지승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에게 받은 편지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팬레터 덕분에 밤샘 촬영도 화이팅!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레터를 들고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잘생겼다”, “형 보통사람 기대할게요”, “밤샘촬영 힘들겠다”, “무탈하게 촬영 잘하길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승현은 지난달 열린 ‘보통사람’ 제작발표회에서 “선배들이 저를 ‘잘생긴 원숭이 닮았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