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워가 돌아온다 '라스트워Z' 원스토어에서 베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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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2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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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모바일 밀리터리게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라스트워'가 '라스트워Z'로 돌아온다.

펀라이드(대표 임광휘)는 자사에서 개발한 '라스트워Z'의 베타테스트를 오는 2월 25일까지 원스토어에서 실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라스트워'는 지난 2011년 선보여져 전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각종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던 모바일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이 게임의 후속작인 '라스트워Z'는 더욱 강화한 재미로 무장해 론칭을 앞두고 있다.

게이머들은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라스트워Z'를 먼저 체험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상위 랭커 1,000명에 포함되면 게임 속에서 만나는 전세계 여군 캐릭터들의 실물 인물카드도 받을 수 있다.

'라스트워Z'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전투와 수집, 무역, 외교 등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맺기를 통해 연합국을 형성해 공동으로 전쟁과 외교를 펼쳐나갈 수 있다. 이번 새로운 버전에서는 무역과 게이머 간 커뮤니티 부분이 더욱 강화됐다.

펀라이드 임광휘 대표는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스트워를 3년만에 다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라며, "오늘부터 진행되는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라스트워 팬들과 밀리터리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의견들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라스트워Z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라스트워Z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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