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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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내에 들어서는 상가가 인기다. 배후수요가 확보된 데다 일반 근린상가와는 달리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서다. 또 필수 업종이 정해져 있어 임대수요가 꾸준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11.3대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자 상가나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지는 초저금리 기조로 은행과 아파트 투자시장을 대신해 상가 시장이 뜨고 있다"며 "특히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춘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 등 알짜상품을 선점하려는 투자자가 많다"고 말했다.

이달 말 한강신도시 A-18 블록, A-20블록에 분양입찰을 준비 중인 아이에스동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1017가구 고정수요와 인근 단지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한강신도시 Ac-18블록 IS동서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지상1층 1개동으로 총 11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각 점포는 전용면적 기준 25~51㎡ 크기로 구성된다.

모든 점포가 접근성이 좋은 1층에 들어서는 데다 공개 내정가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1~14시, 개찰은 오는 28일 16시에 진행된다. 아이에스동서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올해 10월(레이크), 12월(리버) 입주가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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