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견본주택 성황

  • 입력 2017년 2월 20일 17시 17분


코멘트
양우건설이 지난 17일 문을 연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주변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꼼꼼히 상품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상담석에도 입지, 금융조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차 만석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가 원룸형과 2~3룸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보니 젊은부부부터 노년부부까지 폭넓은 수요층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주부 한모씨는 “남편과 둘이 살 집을 찾고있는데 비싼 전셋값이 부담돼 방이 갖춰져 있는 오피스텔을 고려하고 있다”며 “남편 직장이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한 데다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원룸형부터 2~3룸형태의 다양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24~25㎡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 형태임에도 드레스룸 또는 파우더룸이 적용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2룸 구조의 전용 34㎡의 경우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전용 46㎡은 가변형벽체가 무상으로 적용돼 2룸 혹은 3룸으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3룸 구조인 전용 54㎡은 거실 수납공간 및 침실 화장대 설치로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거실의 2면창 설계를 통해 조망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성남과 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연내 개통할 예정이어서 차량을 통해 분당 및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풍부한 수변녹지공간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조성된 약 2만4000㎡ 규모의 안흥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안흥지와 연계되어 있는 이천온천공원과 단지 인근 중리천 수변산책로를 통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 인근으로 1만3000여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 2만여 명에 달하는 대기업 종사자들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종사자들까지 합치면 2만 27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을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으로 납부하도록 한다.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나머지 잔금 30%는 입주 지정일에 내면 된다.

단지는 지하5~지상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다. 지상 1층 상업시설을 제외하고 지하 5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29층에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87-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