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지난 3일 출시한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의 초도물량 3000대가 일주일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뷰 솔리드 350은 보급형 제품으로 2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타임랩스 프라임, 프리미엄 나이트비전 등 고급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타임랩스 프라임은 기존 타임랩스의 단점이었던 녹화 안정성 및 효율성을 보완한 새로운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하면 주행 및 주차모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배속으로 영상을 촬영·저장해 메모리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되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저장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충격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모델은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을 극대화한 ‘포맷 프리 맥스’,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Premium Night Vision) 등 편의 기능과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보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됐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녹화 안정성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녹화 안정성과 정확도를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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