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유인영, 핑크공 들고 “운동하다 급 배구게임…졌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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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7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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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인영이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에 출연하게 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운동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유인영이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관심을 끈 유인영이 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였다.

유인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육관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하고 “운동하다 말고 급 배구게임”이라며 “10 대 9 으…분하다 졌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인영이 체육관에서 분홍색 공을 들고 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언니 기사봤어요!”, “백인하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대학캠퍼스를 배경으로 유정(박해진 분), 홍설(오연서 분), 백인호(박기웅 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날, 보러와요', '밤의 여왕'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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