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퉁(61)이 3월12일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부산에서 8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유퉁은 14일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7번째 결혼한 아내와 오래 전에 헤어졌지만,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결혼을 서두르려는 이유에 대해 “현재 같이 살고 있는 7살짜리 딸과 부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유퉁은 앞서 2004년 29세 연하의 또 다른 몽골 여성과 결혼했지만 현재 이 여성이 몽골로 돌아간 상태라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